이 기사는 2013년 02월 26일 19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G그룹이 웅진패스원 인수 자금을 마련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나선다.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언스와 KG케미칼은 각각 300억 원 과 100억 원 등 총 400억 원 규모의 BW 발행을 추진한다. KG모빌리언스 등은 오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BW에 참여하는 기관은 IBK캐피탈, 산은캐피탈, 한화증권, 하나대투증권, 유진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다.
KG그룹은 지난 7일 재무적투자자(FI)인 스카이레이크와 공동으로 웅진패스원 지분 77.06%(1410만9916주)를 67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주체는 KG그룹 계열사인 KG모빌리언스다. 진대제 펀드로 유명한 스카이레이크는 FI로 참여한다. KG모빌리언스는 웅진패스원의 주식 698만3794주를 332억8476만 원에 취득한다. 이외 또다른 KG그룹의 계열사인 이데일리와 KG제로인 등에서 72만1830주를 가져간다.
스카이레이크가 '스카이레이크 제4호 0901사모투자전문회사(PEF)'로 인수하는 웅진패스원의 지분은 34.98%(640만4292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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