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화물공제조합 후부반사지 공급처로 선정 Traffic 2013 전시회 참가…유럽 시장 진출 예정
이윤재 기자공개 2013-04-09 13:45:08
이 기사는 2013년 04월 09일 13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나노텍은 신규 개발한 차량 후부반사지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이 입찰 공고한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제작업체 선정 건'에 낙찰됐다고 9일 밝혔다.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는 "신규 개발한 차량 후부반사지가 화물공제조합 입찰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화물공제조합 소속 차량들은 미래나노텍의 후부반사지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낙찰된 RV-5900 SERIES는 우수한 반사성능과 시인성,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며 "차량 후부에 부착돼 야간 운행시 상대 운전자가 차량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도로교통안전용 재귀반사제품인 초고휘도 재귀반사시트(RS-5000 SERIES) 및 고휘도 재귀반사시트(RS-3000 SERIES)를 개발 양산했다. 이어 회사의 기술과 고유 마스터 및 UV를 수지를 활용해 순수 국내 기술의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제품은 국내 및 미국, 유럽, 중국, 브라질 등 각국의 규격을 만족하는 제품이다. 각각 RV-5000 SERIES(Unmetalized Micro Prismatic), RV-5100 SERIES(Metalized Micro Prismatic), RV-5900 SERIES(Micro Prismatic) 3가지다.
미래나노텍은 4월 영국 버밍험에서 열리는 Traffex2013전시회에 참가해 유럽시장을 공략할 신규 개발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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