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지경부 ATC사업 1순위 합격 연구 1개 과제당 5년간 5억 개발비 지원
김동희 기자공개 2013-05-30 11:30:14
이 기사는 2013년 05월 30일 11시2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바일 부품모듈 전문기업 트레이스가 지식경제부가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부설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사업'에 지원 1순위로 합격했다.ATC사업은 신청기업이 연구주제를 선정해 연구·개발(R&D)을 수행하면 비용을 지원해 주어 창의·혁신적인 연구를 통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식경제부의 사업이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액 100~500억 원 및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실적 2~3%, 수출액 10% 이상의 자격을 갖춘 기업의 부설연구소가 지원대상이다. 올해 ATC사업 지원규모는 계속 과제(96개) 418억 원, 신규 과제(35개) 170억 원 등 588억 원이며, 1개 과제당 최대 5년간 매년 5억 원 내외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트레이스 기술연구소는 ‘지자기 센서를 이용한 디지타이저 일체형 터치스크린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를 신청하여 선정됐다. 트레이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자기 센서를 이용한 디지타이저 일체형 터치스크린 개발의 플랫폼 특허화' 등 터치스크린 산업에 있어서 혁신적인 개발 공로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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