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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스트리트그룹, 합정동 세아타워에 새둥지 효성반포빌딩서 이전, 이달말 입주

김익환 기자공개 2013-06-17 10:02:23

이 기사는 2013년 06월 13일 10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윤영각 전 삼정KPMG 회장이 설립한 파인스트리트그룹이 합정동 세아타워로 이전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인스트리트그룹과 그룹의 대체투자 자문사인 MC파인스트리트가 이달말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의 세아타워에 입주한다.

파인스트리트그룹의 자산관리계열사(옛 삼정KPMG AMC)는 지난달 세아타워에 입주했다. 파인스트리트그룹은 그간 효성반포빌딩을 사용했으며 파인스트리트의 빈공간은 이케아코리아가 입주할 계획이다.

파인스트리트그룹은 윤 전 회장과 송요신 전 코오롱그룹 CFO, 정진호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 조건호 밀레니엄파트너스 아시아 총괄회장 등이 몸담고 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대체 투자자문사 MC파인스트리트와 자산관리계열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코퍼레이션과 합작해 출범한 MC파인스트리트는 실물 대체투자 상품을 발굴하고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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