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LG스마트폰 'G2'에 플래시 모듈 공급 오는 8월 출시 예정···옵티머스 G프로 이어 4번째
김동희 기자공개 2013-07-18 10:09:04
이 기사는 2013년 07월 17일 10: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트레이스가 오는 8월 LG전자의 출시 예정 스마트폰 'G2'에 LO형 플래시 광모듈을 공급키로 했다. 'G2'는 초고해상도와 최강하드웨어를 장착해 전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옵티머스 G프로'에 이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다.트레이스는 '옵티머스G', '구글 넥서스4', '옵티머스G프로'에 이어 'G2'까지 LG에서 출시되는 핵심 스마트폰에 플래시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오는 8월 경 출시할 'G2'는 5인치 Full HD 440ppi 디스플레이와 2GHz 쿼드 코어 스냅드래곤 프라임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역광 방지 기술), 3세대 LTE 라디오 내장 등을 기본 스펙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운영체제는 젤리빈 후속 버전인 안드로이드 5.0 키 라임 파이가 탑재, LTE보다 2배 빠른 LTE-A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LG전자는 8월 7일 (미국 현지시각) 뉴욕 타 ①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미디어 행사를 통해 'G2'를 전면 공개할 예정이다.
트레이스는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과 독창적인 신기술의 출시가 요구되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속도에 맞추어 SMD 장착형 플래시 광모듈, LO형 플래시 광모듈 등 우수한 성능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플래시 광모듈의 지속적인 개발로 트레이스는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독자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플래시 광모듈 뿐 아니라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