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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최성원 대표 최대주주 등극 고 최수부 회장 타계로 아들 최 대표가 지분 상속

장소희 기자공개 2013-11-13 07:47:35

이 기사는 2013년 11월 12일 18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가 고(故) 최수부 회장의 뒤를 이어 최대주주가 됐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성원 대표는 아버지인 고 최 회장의 보유주식 6.81%를 상속받음에 따라 최대주주가 됐다. 최 대표는 기존 지분 5.07%에 더해 총 6.59%를 보유하게 됐다.

고 최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광동제약 주식은 최 대표 외에도 4명에게 이전됐다. 최 대표를 포함해 고 최 회장의 지분을 이전 받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은 총 17.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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