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生,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 초읽기 지난달 24일 본인가 신청…내달 하순 승인 결정
안영훈 기자공개 2014-03-06 09:40:03
이 기사는 2014년 03월 03일 14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공식 출범을 위해 금융감독 당국의 본인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24일 금융감독 당국에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본인가를 신청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본인가 승인 여부는 신청일 이후 60일 이내에 결론이 내려진다.
본인가 신청에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21일 자본금 50억 원을 출자, 100% 자회사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설립했다.
또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이끌어 갈 책임자로 김영빈 미래에셋증권 서울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 김영빈 대표는 보험영업 경력은 전무하지만 미래에셋증권에서 리테일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업통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본인가 승인을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회사 설립을 마친 상태"라며 "이르면 내달 본인가 승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래에셋생명을 제외하고 보험사 중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을 거느리고 있는 곳은 메리츠화재, AIG손해보험, 라이나생명, 동부화재 등 단 4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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