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한국벤처투자·IBK신용·엔젤協, 엔젤투자 활성화 MOU 엔젤매칭펀드 투자기업 사후관리 강화 등 기대

김동희 기자공개 2015-06-01 09:06:33

이 기사는 2015년 05월 29일 10:3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는 29일 IBK신용정보, 사단법인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엔젤투자를 활성화하고,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기업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를 중심으로 한 3개 기관은 상호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 투자 회수를 위한 신용정보 조사, 관련 자료의 DB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투자자의 신청에 따라 동일한 조건과 금액으로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011년 한국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를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12개, 17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245개 기업에 340억 원(2015년 4월 말 기준)을 투자했다.

한국벤처투자 조강래 대표이사는 "엔젤투자매칭펀드 운용 및 사후관리에 엔젤투자협회의 축적된 데이터와 IBK신용정보의 기업 관리 노하우가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결국 엔젤투자 활성화 및 청년창업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