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글로벌헬스케어펀드' 25일 PT 인터베스트-산은, PEF 투자 vs KB인베스트-솔리더스, KVF 투자
양정우 기자공개 2015-08-25 10:30:52
이 기사는 2015년 08월 24일 15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가 '글로벌헬스케어펀드'의 위탁운용사(GP) 선정을 위한 구술심사(PT)를 25일 진행한다. 1500억 규모로 조성될 이번 출자사업을 놓고 '인터베스트-산업은행'과 'KB인베스트먼트-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두 곳이 막판 경합을 벌이고 있다.24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25일 오전 10시 '인터베스트-산은'을 시작으로 구술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KB인베스트-솔리더스'의 PT가 이어진다. 앞서 이달 중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벤처캐피탈업계 관계자는 "한국벤처투자가 인터베스트측과 KB인베스트측에 각각 4명씩 PT에 참석하라고 통보했다"며 "하우스 대표급 인사와 대표펀드매니저 등이 총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 GP 선정은 업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올해 한국벤처투자가 내놓은 출자사업 중에서 단연 최대 규모인 1500억 원 이상으로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주목적 투자처가 의료시스템·제약·바이오·의료기기·화장품 등으로 최근 가장 '핫'한 분야다. 때문에 공고 전부터 벤처캐피탈 여럿이 눈독을 들여왔다.
현재 제안서를 제출한 '인터베스트-산은'과 'KB인베스트-솔리더스' 조합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인터베스트측에선 '사모투자펀드(PEF)'를, KB인베스트와 솔리더스는 '한국벤처투자조합(KVF)'을 각각 투자 방식으로 내세우고 있다. PT 현장에선 각자 투자 구조에 대한 장점을 피력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벤처투자는 내달 초 GP를 최종 선정할 전망이다. 이번 글로벌헬스케어펀드에는 한국벤처투자가 보건복지부 예산을 통해 총 300억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200억 원 가량은 GP가 출자자를 모집해 직접 매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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