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본확충용 코코본드 발행 11일 이사회 결의, 내달 4일 3000억 조달
한희연 기자공개 2015-11-12 12:23:16
이 기사는 2015년 11월 11일 17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코코본드를 발행해 자본을 확충한다.신한은행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3000억 원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을 결의했다. 해당 증권은 내달 4일에 발행될 예정이며 만기는 10년이다. 주관은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맡는다.
신한은행은 "코코본드 발행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향후 수요예측 결과를 살펴 시장 금리를 반영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기준 신한은행의 BIS비율은 15%, 기본자본비율은 12.9%, 보통주자본비율은 12.4%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 들어 지난 4월에도 3000억 원의 코코본드를 발행한 적이 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