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2월 04일 19시4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해외에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한다.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해외기명식 무보증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을 결의했다.
미화 5억 달러 규모이며 원화로는 6000억 원 가량이다. 아시아 등지에서 발행할 계획이며 조달한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발행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금리는 북빌딩 결과에 따라 발행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 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총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14.7%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말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1.9%, 기본자본비율은 12.%를 기록해 각각 전년말 대비 0.6%, 0.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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