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사외이사 2명 신규 선임 전용석·김익수 등 NH농협금융지주 부장 출신 내정
이승연 기자공개 2016-02-15 09:55:35
이 기사는 2016년 02월 12일 16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H저축은행이 2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NH저축은행은 12일 수시공시를 통해 지난 1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전용석 NH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과 김익수 시너지추진부장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18년 1월 20일까지다.
2015년 말로 임기를 마친 김재기 전 NH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과 중도 사임한 여종균 재무관리부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김재기 전 부장은 최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여종균 부장은 재무관리부장직을 유지한 채 다른 계열사의 사외이사를 맡았다.
1964년 생인 전용석 홍보부장은 고려대 대학원 노사관계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장 및 NH농협은행 국회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지주 홍보부장으로 승진했다.
김익수 부장은 1967년 생으로 서울대 대학원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농협금융지주 PMI추진단, 투자전략단 등에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NH저축은행의 사외이사는 전용석, 김익수 신임 이사 외 지난해 초 선임된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위험관리부 부장으로 재편됐다. 허충회 부장의 사외이사 임기는 내년 1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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