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오너 4세 허주홍씨, GS칼텍스 차장 승진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장남…경질제품팀서 해외 트레이딩 담당
강철 기자공개 2016-02-25 08:20:24
이 기사는 2016년 02월 24일 15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그룹 오너 4세인 허주홍 GS칼텍스 과장이 차장으로 승진했다.2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허주홍 GS칼텍스 과장은 최근 단행된 직원 인사를 통해 차장으로 진급했다.
허 차장은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의 장남이다. 허 차장의 조부는 고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이며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부회장)가 삼촌이다. GS칼텍스에서 재직 중인 허세홍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부사장), 허준홍 법인사업본부장(전무)은 6촌형이다.
1983년생으로 올해 34세인 허 차장은 2012년 GS칼텍스에 대리로 입사해 여수공장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14년 본사 경질제품팀으로 이동해 휘발유, 경유, 등유, 항공유, 나프타 등 각종 제품의 해외 트레이딩 업무를 맡고 있다. 진급 후에도 계속 경질제품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허 차장은 그룹 지주회사인 ㈜GS 지분 0.42%(39만 9462주)를 가지고 있다. 허 차장의 동생인 허태홍씨도 0.36%(33만 6590)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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