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5월 24일 15: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캐리어에어컨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서 회사 홍보에 나선다. 혁신과 젊음이라는 기업 이미지에 발맞춘 첫 기자단 프로그램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3일 양평동 연구개발(R&D) 연구소에서 '캐리어에어컨, 한양대학교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을 비롯해 정성훈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 처장과 안종길 팀장 등이 참석했다.

캐리어에어컨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에는 총 7명의 한양대학교 학생이 참가해 오는 11월 말까지 7개월간 공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단은 캐리어에어컨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널리알리기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공장 탐방, 사회공헌활동 취재, 제품 리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강성희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이자 꾸준히 산업을 선도하고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기업"이라며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이 캐리어에어컨의 젊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월 말 세계 최초 18단계로 풍량 조절이 가능한 신제품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출시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사용자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풍량을 선택할 수 있다. '18단 패밀리 에어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휴먼케어 미세바람부터 초강력 허리케인 바람까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온도와 상대습도를 감지해 맞춤형 냉방을 제공하는 '스마트 쾌적지수(PMV)' 시스템 뿐 아니라 독립 공기청정과 제습기능까지 탑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가운데)과 한양대학교 대학생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