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자문사 4곳 선정 완료…30일 킥오프 미팅 돌입 [삼성바이오로직스 IPO]발행사 자문 광장·클리어리, 주관사 자문 태평양·심슨
신민규 기자공개 2016-05-30 15:28:38
이 기사는 2016년 05월 27일 09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관사단에 이어 자문단 구축도 모두 완료했다. 내달 30일 킥 오프(kick-off)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주관사단을 주축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더불어 법률자문을 담당할 로펌 선정도 마쳤다. 법무법인 광장과 클리어리 고틀립(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이 발행사 법률자문을 맡았다. 주관사 자문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심슨 대처 & 바틀릿(Simpson Thacher & Bartlett)이 선정됐다.
광장은 이전까지 삼성그룹 IPO딜의 법률자문 경험이 없었으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법률 자문 수임을 시작으로 잇따라 자문 계약을 따냈다. 태평양의 경우 삼성에버랜드, 제일모직 등의 삼성그룹 계열 법률자문을 맡은 경험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 IPO 당시 주관사 법률자문과 삼성SDS IPO 당시 발행사 법률자문을 맡았던 김·장 법률사무소는 이번 딜에서 배제됐다. 삼성SDS IPO 당시 주관사 법률자문을 맡았던 세종 역시 이번 딜에 참여하지 못했다.
IPO 법률자문사는 앞으로 발행사·주관사단과의 협의를 통해 해외 기관 대상 투자설명서(Offering Circular) 작성과 사전 마케팅 허용 범위 등 상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만한 법적 이슈에 대해 종합적인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로써 향후 6개월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준비 작업을 수행할 주관사 및 법률자문단이 모두 꾸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관사단과 자문사단은 오는 30일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사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주관사로, 공동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과 JP모간, 크레디트스위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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