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녹색경영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에너지와 환경문제 해결하는 선도기업 목표
현대준 기자공개 2016-07-01 11:44:19
이 기사는 2016년 07월 01일 11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캐리어에어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정부는 캐리어에어컨의 환경경영을 높게 평가해 이번 시상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캐리어에어컨은 지난 달 30일 '2016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 참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수상한 '2016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환경경영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에 매진한 단체 및 유공자를 발굴하는 환경경영 분야의 최고 권위 정부포상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으로 제품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의 핵심 사업인 BIS(Building&Industrial System)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캐리어에어컨은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킨텍스 전시관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 건물에 고효율 공조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 IFC서울 빌딩의 빌딩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오는 7월까지 IFC서울 빌딩의 냉난방 설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최신 빌딩솔루션을 도입한다는 목표다.
캐리어에어컨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서도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18단계 바람 조절이 가능한 신제품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을 출시하는 등 고효율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경우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최대 60%까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친환경, 고효율 기술로 인류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녹색기업"이라며 "BIS등 빌딩솔루션 사업을 통해 국가 차원의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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