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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소비자와 소통 나섰다 한양대 대학생 기자단 광주 공장 초청…친근한 브랜드 목표

현대준 기자공개 2016-07-08 16:50:21

이 기사는 2016년 07월 08일 16:5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냉동/공조 산업의 선두기업 캐리어에어컨이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 회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리어에어컨은 전날 캐리어에어컨 대학생 기자단을 광주공장에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캐리어에어컨 대학생 기자단은 한양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돼있다. 이달까지 캐리어에어컨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견학에서 공장 내 제품 라인업과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캐리어에어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술연구소 방문과 공장장 면담을 통해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 기자단은 "세계 최초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게 돼 뜻 깊었다"며 "소비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2016년 대학생 기자단은 물론, 캐리어에어컨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주부 프로슈머를 7기째 운영하고 있다.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한 복안이다.

강성희 회장은 "대학생 기자단의 광주공장 견학은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캐리어에어컨은 젊음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미래의 공조산업을 이끌어나갈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세계 최초 18단계로 풍량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휴먼케어 바람부터 초강력 허리케인 바람까지 자유롭게 풍량을 선택할 수 있는 ‘18단 패밀리 에어 컨트롤'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번의 버튼 클릭으로 독립 공기청정과 독립 제습이 가능해 사계절 에어컨으로 할용할 수 있다. 실내 온도와 상대습도를 감지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냉방을 제공하는 ‘쾌적 디지털 맞춤바람'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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