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오는 10월 본사 이전 칠성동 제2본점 신축…본사이전 앞서 신축 건물에 영업부 개점
한희연 기자공개 2016-08-24 10:05:52
이 기사는 2016년 08월 23일 17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구은행이 오는 10월 새로운 본점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본점 이전에 앞서 신축 본사 건물에 제2본점 영업부를 미리 개점하고 영업을 개시했다.대구은행은 23일 "칠성동 제2본점 이전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제2본점 영업부에서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구 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수성구 제1본점 리모델링에 따른 직원 이주를 위해 지난 2013년 12월 칠성동 제2본점을 착공했다. 제2본점은 약 29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올해 4월 완공했다. 세부 마감을 거쳐 오는 10월 개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2본점 건물 1층에 제2본점 영업부를 열어 미리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2본점 영업부는 기존 침산푸르지오지점을 이전, 확장해 재단장해 개점하는 것이다. 특히 PB전문점을 구비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지역 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성동 제1본점은 오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거칠 예정이며, 1층에 위치한 제1본점 영업부와 본점 PB센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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