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보험금 늘린 '100세보장 암보험' 인기 가입 5년 후 보험금 두 배 확대…무해지환급형 도입 보험료도 인하
윤 동 기자공개 2016-10-10 08:38:21
이 기사는 2016년 10월 06일 14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DB생명보험의 '(무)KDB더블 100세보장 암보험(무해지환급형)'이 고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해지환급형 구조를 활용해 보험료가 저렴한데다 보험에 가입 후 시간이 지나면 진단보험금이 두 배로 확대되기 때문이다.이 상품은 가입 당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계약 후 5년 경과 시 진단보험금을 두 배로 늘려준다. 또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유방암과 남녀생식기암도 일반암과 동일한 보험금을 보장해준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80세 계약해당일까지 생존할 경우 건강축하금으로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다.
KDB더블 1000세보장 암보험은 무해지환급형과 표준형 두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1종 무해지환급형의 경우 2종 표준형과 비교해 보험료가 30% 가량 저렴하다.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가입기간 중 보험을 해지하더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없다. 다만 계약자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까지 장기간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표준형처럼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의 종속특약인 '(무)생활비 받는 암특약'에 가입하면 특정암 진단 후 생존 시 매월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최근 암 진단 후 생계비를 보전하는 상품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무해지환급형 방식을 도입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보장은 확대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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