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10월 25일 16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남은행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자본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이다.경남은행은 25일 이사회에서 500억 원의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해당 증권은 연내 발행할 예정이며, 만기는 10년이다.
경남은행은 이번 발행 결정에 대해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 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경남은행의 BIS총자본비율은 14.83%, 기본자본비율은 10.89%, 보통주자본비율은 10.05%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9월 말에도 1000억 원의 코코본드를 발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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