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 SK텔레콤과 MOU…IoT 시장 진출 로라 연동장치 총판 담당…화재 감지기 등 수요 증가할 것으로 기대
정강훈 기자공개 2016-11-28 08:18:36
이 기사는 2016년 11월 25일 14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아이디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상품 판매 시장에 진출한다.이아이디는 SK텔레콤과 로라(LoRa) 연동장치의 총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로라 연동장치는 사물인터넷 무선망과 센서를 연결시키는 IoT 전용 연결장치다. 각종 신축건물의 공조에 관련된 온도·습도 센서, 재실 센서, 배관 센서 및 화재 감지기 등에 적용된다. 로라 연동장치가 적용된 화재 감지기는 온도나 연기를 감지할 경우 화재 발생시 사용자나 소방서로 바로 정보를 송신하기 때문에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이디는 화재 감지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화재감지기 보급률은 20% 수준이다. 내년 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모든 주택은 화재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유선 감지기가 무선으로 교체되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화재 감지기 수요는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종 이아이디 총괄이사는 "기존 유류공급 사업의 영업망을 활용할 경우 주유소와 정유 유통사 등을 대상으로 로라 무선센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과 협업해 방산 및 군납 부문까지 로라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센서와 로라를 연동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하니웰과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이아이디와의 총판 MOU를 계기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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