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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도 물류사 '다슬' 인수 지분 50% 취득에 571억원..클로징 6월 30일 예정

윤동희 기자공개 2017-04-26 10:25:29

이 기사는 2017년 04월 26일 10: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대한통운이 인도 물류업계 정상권 회사를 인수한다.

26일 CJ대한통운은 인도 물류회사 다슬(Darcl Logistics Limited)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다슬 지분 50%이며 취득금액은 570억 6372만 원이다. 지난 25일 이사회 결의가 이뤄졌으며 잔금납입 등 거래종료 시점은 오는 6월 30일이다.

회사는 "인도 종합물류업체 1위 달성 및 팬아시아(Pan-Asia) 내 일괄물류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다슬은 1986년 설립됐다. 육상운송, 철도운송, 해상운송, 중량물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철강, 화학, 산업재,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총 3400여 명이다.

다슬은 인도 수송분야 1위, 종합물류 3위 기업이다. 우리나라 면적 33배에 이르는 광대한 인도대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델리, 뭄바이, 첸나이, 콜카타의 4개 주요 거점을 포함 총 210개의 거점을 두고 있다. 최대 1만 5000여 대의 차량과 장비를 운영하면서 인도 전역에 걸친 물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슬의 지난해 매출은 3196억 원, 영업이익은 97억 원이었다. 2017년 예상 매출액은 3217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다슬 인수를 통해 성장성 높은 인도 물류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중국-동남아시아에 이은 범 아시아 일괄물류 체계를 구축, 글로벌 다국적 제조기업(MNC)에 대한 아시아 전역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대한통운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 최대 수송네트워크를 갖춘 다슬의 탁월한 수송사업 역량과 CJ대한통운의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에 기반한 첨단 W&D(Warehouse & Distribution ; 물류센터 운영)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LTL(Less than Truckload ; 소화물 혼적운송), 화물정보망사업 등 신사업도 추진함으로써 다슬을 단기간 내 인도 1위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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