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 IPO 신고서 제출 '밸류 5.6조' 전량 신주모집, 최대 1조 88억 공모···내달 13~14일 수요예측
김시목 기자공개 2017-06-08 14:13:14
이 기사는 2017년 06월 07일 18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 코스닥 시장 랜드마크 딜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기업공개(IPO) 공모절차에 돌입했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IPO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 2500~4만 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규모는 7996억~1조 88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4조 4424억~5조 6042억 원 가량이다.
시장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예상대로 빠르게 상장 공모절차에 돌입했다"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 감리 결과가 남았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을 것이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코스닥 랜드마크 딜이 유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모 구조를 전량 신주 모집으로만 구성했다. 조달 자금은 바이오신약 공동개발(2000억 원), License-in을 통한 제품군 확대(326억 원), 해외 판매 네트워크 확대(520억 원), 램시마 및 트룩시마(3300억 원) 등 사업에 공모자금의 상당 부분을 활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다음달 13~14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9 ~20일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늦어도 7월말 안에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 정밀감리 안건은 오는 21일 12차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지난 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은 주의 조치로 일단락됐다. 사실상 모든 회계논란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상장 일정을 추진하는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딜의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외국계 UBS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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