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지노바아시아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지노바USA의 핵심역량 활용한 지적재산권 확보 추진
김세연 기자공개 2017-06-23 16:57:18
이 기사는 2017년 06월 23일 16:5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투비소프트가 글로벌 발명가 네트워크를 가진 지노바(지노바USA)의 자회사 지노바아시아(Xinova Asia)와 투자 참여 및 신기술 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투비소프트는 계약에 따라 지노바아시아와 지노바의 지적재산권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투비소프트는 핵심 기술을 보호와 인큐베이팅(기존기술 보강, 신기술 발명)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기대하고 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지노바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활용해 UI/UX 및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사업 뿐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다국적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 과 제휴 등 필요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와 자회사 엔비레즈는 향후 지노바아시아와 사업별 모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허 및 발명 개발을 위한 별도의 인벤션(Invention) 계약도 추진 중이다.
지노바는 인터렉투얼벤처스가 지난 10년간 4차 산업혁명관련 핵심 기술 특허 5000개를 창출한 세계 1만여 명 이상의 검증된 발명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발명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사에 핵심 미래 기술의 발명·특허 출원 및 관련사업의 국제적인 인큐베이션 서비스 제공이다. 지노바는 인털렉츄얼 벤쳐가 모태인 IDF(Invention Development Fund)로부터 분사한 후 인털렉츄얼 벤처스의 창업자인 에드워드 정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해 출범된 기업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