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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평생보장 암보험' 인기 비결은 3대 질병 진단비 평생보장 원조상품…재출시로 고객혜택 제고

안영훈 기자공개 2017-07-27 08:24:09

이 기사는 2017년 07월 27일 08: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보장 상품들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AIA생명 한국지점의 '(무)AIA 평생보장 암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평생 보장한 원조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원조 상품이란 타이틀과 함께 상품 재출시를 통해 보장혜택은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줄이려고 노력한 덕이다.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이하 AIA생명)은 지난해 11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평생 보장하는 '(무)AIA 평생보장 암보험'을 출시했다.

당시 출시된 상품은 텔레마케팅(TM) 채널 전용 상품이었다. 올해 1월 AIA생명은 대면채널로 판매채널을 확대한 상품을 같은 이름으로 재출시했다. 재출시는 단순히 판매채널 확대만을 위한 일이 아니었다. AIA생명은 3대 질병 진단비 평생 보장 원조상품의 특성을 살리면서 고객만족도 제고에 공을 들였다.

실제로 지난 1월 재출시된 (무)AIA 평생보장 암보험의 최대 특징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평생 보장(특약부가시)하는 것이지만 이외 보장금액도 대폭 늘었다. 중대 질병 치료비가 급증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가입시 '체증형'을 선택하면 이후 20년 동안 암 보험금이 매년 10%씩 증가(주계약에 한함)해 최대 300%까지 암 보험금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가입자는 일반암 진단시 최대 9000만 원,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에는 각각 최대 4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도 줄었다. 무해지환급형 선택시 가입자는 일반 표준형 대비 보험료를 약 26%(40세 남성, 주계약 2형 300구좌 기준) 절약할 수 있다. 또 비갱신형으로 설계돼 가입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종신까지 특약보장은 지속된다. 암 진단자의 절반이 질병 때문에 직장을 잃고, 치료포기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고안된 제도다.

AIA생명 상품담당자는 "고객의 니즈와 사회 경제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무)AIA 평생보장 암보험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면서 "보험 하나로 한국인의 3대 질병에 대한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가입자의 배경과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설계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무)AIA 평생보장 암보험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의 종류는 1형1종(체증형, 무해지환급형), 1형 2종(체증형, 표준형), 2형1종(평준형, 무해지환급형), 2형 2종 (평준형, 표준형) 등 총 네 가지로, AIA생명 홈페이지(www.ai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9898)를 통해 상품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AIA 평생보장 암보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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