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7월 27일 13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올들어 세번째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분기 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3회차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3회차 자사주 매입은 이달 28일부터 시작해 3개월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67만주, 우선주 16만8000주를 각각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총 9조 3000억 원 규모의 올해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현재 2회차까지 매입과 소각이 완료된 상태다.
1회차에 보통주 102만주, 우선주 25만 5000주, 2회차에 보통주 90만주, 우선주 22만5000주를 매입해 소각했고, 총 규모는 약 5조원 수준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7000원의 2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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