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예방하자 암보험Ⅱ' 인기 비결은 '갱신형+ 비갱신형' 보험료 절감효과…업계 최초 '암 예방 우대특약'
안영훈 기자공개 2017-08-16 15:43:10
이 기사는 2017년 08월 16일 15:4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더 건강한 고객이 왜 암보험에서는 똑같은 보험료를 내야 할까'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 4년여의 상품개발 과정 끝에 탄생한 미래에셋생명의 4세대 암보험 '예방하자 암보험 Ⅱ'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암 발병 후 치료비나 생활비 지원에 초첨을 맞춘 기존 암보험과 달리 예방하자 암보험 Ⅱ는 고객에게 보험료 우대 혜택과 함께 암 예방 활동까지 돕는 미래에셋생명의 진심이 녹아있는 상품이다.
국내 암보험은 보장 트렌드를 반영해 지금까지 3세대로 구분됐다. 1세대 암보험은 암 진단 및 사망 보장에 초점이 맞춰있다. 2세대 암보험은 입원과 항암 치료 보장이 더해졌고, 3세대 암보험의 경우 재발암 및 생활비 보장 혜택이 커졌다. 하지만 3세대 암보험은 갱신형 구조로 보험료가 오르는 부담이 존재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출시한 4세대 암보험인 예방하자 암보험 Ⅱ는 암 진단급여금은 주보험에서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으로 보장한다. 생활자금은 갱신형으로 구성해 일반암 진단시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인상 부담이 없는 비갱신형의 장점과 초기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비갱신형으로 보장하는 암진단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주보험을 저해지환급형으로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저해지환급형 선택시 납입기간 해지환급금이 줄어들고, 보험료는 가입조건별 표준형 대비 20% 정도 싸다.
종신보험에서 볼 수 있었던 건강체 할인 제도를 암보험 영역까지 확대한 것도 예방하자 암보험 Ⅱ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 접종자는 '암 예방 우대특약'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후치료와 보험금 지급, 과거 통계 분석에 의해 설계된 전통적인 암보험과 달리 암 예방 우대특약은 암 예방, 헬스케이 서비스, 미래고객 건강 예측을 보험료 책정에 반영했다.
국내 최초로 의료 서비스와 보험상품 가격 책정의 융합이라는 '독창성'과 암보험을 헬스케이 상품 영역으로 끌어 올린 '진보성', 암보험료의 정상화라는 '유용성'까지 인정받으면서 미래에셋생명의 암 예방 우대특약은 6개월(2017.7.10.~2018.1.9.)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예방하자 암보험 Ⅱ'는 암에 대한 치료와 관리를 넘어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저금리 금융환경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 빅데이터를 접목한 차별화된 보험료 등 소비자 편익을 모두 결합해 만든 따뜻한 암보험"이라며 "기존 상품의 암 진단금이 부족하거나 만기가 짧다면 이 상품을 통해 보장폭을 업그레이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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