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십자인대 바이오신소재 임상 추진 미국 특허등록 이후 전임상 완료…재활기간 단축 및 재수술률 감소 기대
김세연 기자공개 2017-09-21 10:21:54
이 기사는 2017년 09월 21일 10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셀루메드는 내년부터 이종이식재를 활용한 무릎십자인대 바이오 신소재와 관련한 임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조직 생체배양기 내에서 배양해 물리적 성능을 향상시킨 전방십자인대 재건용 생체재료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이다. 이미 지난 1월 미국 특허청에 바이오신소재의 등록을 거치며 중대형 동물에 이식해 안정성 및 효능도 입증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안에 있는 4개의 인대 중 하나로, 무릎 안정에 90% 이상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대이다.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은 운동선수나 운동을 좋아하는 층에서 흔히 생기는 질병이기도 하지만 교통사고와 같은 일상생활 중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도 있다.
전방십자인대에 대한 치료는 지금까지 환자 자가 인대 혹은 기증된 시신에서 채취한 동종인대이식술 등만이 시행됐다. 하지만 수술 이후 물리적 성능이 향상되지 않거나 재활의 기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연구 결과는 미국 특허를 완료해 기술독점권을 확보 하였으며 임상에 적용된다면 환자의 재활기간 단축, 재수술률 감소 등은 물론 수술 이후에도 일상생활에 제약 없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는 혁신을 가져올게 될 것"이라며 "국제 인공관절술 학회에서도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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