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인베스트,모바일게임 '코코모' 투자 운영자금 용도 15억 지원···기업가치 약 330억 평가
김동희 기자공개 2017-10-17 07:04:00
이 기사는 2017년 10월 10일 15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MM인베스트먼트가 모바일 게임개발사인 코코모(KOKOMO)에 15억 원을 투자했다.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오버로드(가칭)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 9월 코코모가 발행하는 제3종 전환상환우선주(RCPS) 15억 원 어치를 인수했다.
발행 주식수는 1250주이며 주당 매입 가격은 액면가(5000원)에 240배의 멀티플을 적용한 119만 9960원이다. 평가한 기업가치는 약 330억 원(투자전 기준)으로 1년 전 케이큐브벤처스와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다르지 않았다.
케이큐브와 스톤브릿지는 작년 5월 기업가치를 약 280억 원으로 평가해 코코모에 50억 원을 투자했다. 투자금을 포함한 기업가치는 이번 IMM인베스트먼트가 평가한 기업가치와 같다. 모바일 게임을 아직 출시하지 않아 작년 투자 유치와 같은 수준으로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보인다.
코코모는 엔씨소프트의 대형 MMORPG '리니지2'와 '블레이드 앤 소울'을 개발한 인력과 네오위즈와 넥슨 출신 프로그래머 들이 2014년 만든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지난해 카카오와 퍼블리싱계약을 맺고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독일 등의 해외 게임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게임 출시전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투자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기업가치로 투자에 나서게 됐다"며 "퍼블리싱 계약도 모두 끝낸 상태라 게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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