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0월 23일 15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의 신제품 '이너튠 노카 크림'을 오는 26일부터 현대홈쇼핑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코이는 배우 고현정 씨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담은 화장품이다.

코이 이너튠 노카 크림은 △수분 크림의 보습 효과 △페이셜 오일의 수분 지속 효과 △영양 앰플의 집중 케어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여러 단계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피부관리를 크림 한 통으로 가능하게 하겠다는 고현정 씨의 피부 철학을 담은 제품이다.

코이 이너튠 노카 크림은 녹각 추출물이 함유됐다. '노카(녹각 추출물)'가 53% 함유돼 고영양 탄력 효과를 전달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크림과 함께 출시되는 '이너튠 노카 세럼'은 세안 후 첫 단계에 발라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녹각 추출물이 41%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개선하고 다음 단계에 바를 크림의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노카 크림은 12시간 온풍 노출 후 피부 상태를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뛰어난 수분 지속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한겨울에 히터 조차 켜지 않던 고현정이 마음 놓고 히터를 켤 수 있게 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노카 크림의 상표를 미국과 홍콩에 출원했다. 백화점 등의 유통망으로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