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1월 07일 10: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우딘퓨쳐스가 무상증자에 나선다. 자사주 매입에 이은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우딘퓨쳐스는 보통주 1주당 0.703487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407만 4810주로, 무상증자 후 회사의 발행주식총수는 1000만 주, 자본금은 50억 원이 된다. 신주의 발행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약 20억 3700만 원)이다.
아우딘퓨쳐스 측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 친화 정책의 일원으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신주 발행으로 주식 거래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주와 회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2일이며 신주는 다음달 14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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