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최대주주 잠재지분율 25.79% 에이수스에쿼티 포함…오중건 대표, CB·BW 콜옵션 매각
류 석 기자공개 2018-02-23 14:16:13
이 기사는 2018년 02월 23일 14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이트론은 23일 최근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에이수스에쿼티가 최대주주집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에이수스에쿼티는 지분 투자목적을 공동보유로 정정하기도 했다.라이트론 측은 "에너지 신사업 등 회사 성장 비전에 공감한 에이수스에쿼티의 요청으로 최대주주 지분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최근 라이트론은 에너지업체 메타비스타의 지분취득을 통해 액화수소에너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에이수스에쿼티의 지분은 추가 취득 혹은 매각시에 최대주주 지분의 변동으로 공시된다. 라이트론의 최대주주 지분률은 8.24%에서 13.44%로, 전환사채권 등을 포함한 잠재지분률은 21.63%에서 25.79%로 높아졌다.
또 이날 최대주주인 오중건 대표이사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제1회차 전환사채 콜옵션 9억원과 본인의 특수목적법인(SPC)이 보유하고 있던 신주인수권부사채 콜옵션 12억 5000만원어치를 매각했다.
오중건 대표는 "개인적으로 충분한 지분과 전환사채, 콜옵션을 보유중이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 우량한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당 옵션들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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