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블록체인, 코스닥 첫 '크립토IB' 노크 블록체인 투자·ICO 자문 추진, 미래형 금융비즈니스 승부
류 석 기자공개 2018-03-08 08:09:15
이 기사는 2018년 03월 07일 10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지스시스템에서 사명을 바꾼 데일리블록체인이 '크립토 투자은행(Crypto IB)'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내 상장 기업 중 크립토 IB 업무를 수행하는 첫 사례다.7일 데일리블록체인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 개발·투자 암호화폐공개(ICO) 자문 서비스를 단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이후 크립토 투자은행을 목표로 데일리금융그룹과 협력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립토 투자은행은 암호화폐공개(ICO), 인수합병(M&A), 투자 등의 자문서비스부터 파생상품 발행, 유통, 자산관리까지 수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관을 의미한다. 기존 증권사 IB의 업무를 그대로 블록체인 생태계로 옮겨온 형태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해 12월 옐로모바일이 아이지스시스템을 인수하면서 간판을 갈아탔다.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데일리금융그룹과 블록체인 관련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블록체인 전문기업 데일리인텔리전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종합 핀테크 업체다.
신승현 데일리블록체인 대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기반한 미래형 금융 비즈니스인 크립토 투자은행을 목표로 사업목적과 방향을 다질 것"이라며 "데일리블록체인을 급격한 블록체인 기술 진화와 생태계 변화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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