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미국서 '로또피아' 서비스 개시 독자 복권 예상조합 분석시스템 구축…"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할 것"
김세연 기자공개 2018-03-21 14:17:10
이 기사는 2018년 03월 21일 14:1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복권정보서비스 수위기업인 브레인콘텐츠가 미국 로또 시장에 전격 진출했다.브레인콘텐츠는 미국 로또인 파워볼, 메가밀리언의 분석시스템 '로또피아'(Lottopia)'의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1달 여만에 본격 서비스를 선보였다.
로또피아는 실시간 추첨 결과 업데이트와 추첨 기록에 관한 분석보고서, 티켓 스캔을 통한 데이터베이스화 기능 등 사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국인들의 감성에 맞춰 편의성과 심플함을 강조한 구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로또피아는 미국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로또피아의 핵심 기능인 예상조합 분석시스템(LASS)은 개발 과정에서 실제 파워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잭팟을 비공식 5회 적중시키는 등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를 거두면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FOX19, News on 6, ABC뉴스, NBC뉴스, 디지털저널 등 현지 60여 개 이상의 언론들도 로또피아의 LASS가 한국에서 로또 1등 당첨자 80명 배출한 성공적인 시스템이라고 소개하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대용 브레인콘텐츠 대표이사는 "로또피아는 미국 파워볼, 메가밀리언 게임 참여자들에게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에서 10년 이상 쌓은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또피아 서비스 인지도를 점차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인콘텐츠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호주 등 다양한 나라의 복권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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