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티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 주요 주주로 알트론서 지분 2.44% 인수, 1주당 8048원 평가
강철 기자공개 2018-04-11 07:59:08
이 기사는 2018년 04월 10일 10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권은영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네오티스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주요 주주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네오티스는 지난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주식 11만1834주(지분율 2.44%)를 매입했다. 그룹사인 알트론 소유의 지분 3.66% 중 2.44%를 9억원에 인수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주식 1주의 가치를 8048원으로 산정한 셈이다.
지분 매매 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주요 주주는 △Smilegate Investment Group 91.31% △NH투자증권 4.36% △네오티스 2.44% △알트론 1.22% △Meridien Partners 0.63% △테크웨이 0.04% 등으로 소폭 변경됐다.
네오티스는 2000년 설립된 마이크로비트(Micro Bit) 제조사다. 최대주주는 지분 26.8%를 보유한 권은영 회장이다. 권 회장은 게임사 네시삼십삼분(4:33)의 창업자인 권준모 의장의 친인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권 회장과 권 의장은 계열사를 통해 상호 지분을 보유 중이다.
지분을 넘긴 알트론은 네오티스의 자회사다. 네오티스가 37.29%, 그룹 계열사인 하이드렉스가 14.02%, 권 회장이 7.76%의 지분을 각각 보유 중이다. 알트론이 매도가능증권의 일부를 모회사에게 넘겼다고 볼 수 있다.
알트론은 2010년 당시 mvp창업투자였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주식 16만7834주(7.02%)를 인수했다. 게임과 연관성이 크지 않은 알트론이 지분을 매입하자 당시 업계에서는 권 의장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분 7.02%는 이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수 차례 증자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3.66%로 희석됐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알테오젠 자회사, '개발·유통' 일원화…2인 대표 체제
- [상호관세 후폭풍]포스코·현대제철, 美 중복관세 피했지만…가격전쟁 '본격화'
- [상호관세 후폭풍]핵심산업 리스크 '현실화'...제외품목도 '폭풍전야'
- [상호관세 후폭풍]멕시코 제외, 한숨돌린 자동차 부품사…투자 '예정대로'
- [상호관세 후폭풍]미국산 원유·LNG 수입 확대 '협상 카드'로 주목
- [상호관세 후폭풍]조선업, 미국 제조공백에 '전략적 가치' 부상
- [상호관세 후폭풍]생산량 34% 미국 수출, 타깃 1순위 자동차
- [상호관세 후폭풍]캐즘 장기화 부담이지만…K배터리 현지생산 '가시화'
- [2025 서울모빌리티쇼]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관세에도 가격인상 계획없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북미 매출목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