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모태펀드, 혁신모험펀드 추가로 만든다 추경예산중 2000억 신규 출자···일자리매칭펀드 500억 직접 운용

김동희 기자공개 2018-05-28 07:59:42

이 기사는 2018년 05월 23일 14: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예산) 1조 5661억원 가운데 2000억원을 벤처펀드 출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일자리매칭펀드도 500억원 규모로 만들어 직접 운용할 예정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조만간 모태펀드 추경 출자사업을 공고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출자규모는 2000억원이며 조합 결성 목표는 4000억원 이상이다. 이르면 5월말 늦어도 6월초에는 사업공고에 나서기 위해 실무작업을 진행중이다.

올해 첫 정시출자사업 당시 공고했던 혁신모험 펀드 출자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창업초기, 혁신성장 등의 분야에 대한 출자금 배문과 모태펀드 최대 출자비율 등의 미세조정만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 정시출자사업에서 모태펀드는 14개 운용사에 2485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펀드 결성예정액은 4920억원이다. 업력 3년 이내 중소·벤처기업 또는 설립 후 연간매출액이 20억원이 초과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60%이상 투자해야 하는 창업초기 분야에 모태펀드는 1650억원을 출자했다.

성장 단계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되 운용사가 자율적으로 중점지원분야를 선정해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제시해 투자하는 혁신성장 분야는 88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추경 출자사업에도 1차 정시와 비슷하게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창업초기 분야에 8~9개 운용사가, 혁신성장 분야에 2~3개가 선정될 전망이다.

중기부의 추경예산이 확정된 이후 한국벤처투자 업무담당자들이 공고문을 발표하기 위해 실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사업 공고문을 확정한 뒤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추경 예산을 토대로 출자사업 준비가 한창이다"라며 "투자 제약이 크지 않은 혁신모험펀드인 만큼 성공적으로 출자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벤처투자는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500억원을 일자리매칭펀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엔젠매칭펀드 등과 같이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자금을 운용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벤처기업에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일자리창출기업에 벤처캐피탈이 10억원을 투자하면 검증을 통해 일자리매칭펀드에서 1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주는 방식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