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천검단 주택사업 800억 '브릿지론' 조달 AB 16블록 토지 중도금 납부 차원...본 PF 하반기 조성 전망
이명관 기자공개 2018-06-27 08:24:01
이 기사는 2018년 06월 22일 17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의 자체 주택사업인 인천 검단 도시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토지 매입 대금을 충당하기 위해 800억원대의 브릿지론(Bridge Loan) 조달을 완료했다.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는 분양이 진행될 올해 하반기 조성될 전망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216 번지 인천검단 공동주택용지 AB16블록에 대한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28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했다.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 대우건설은 최근 특수목적회사(SPC)인 '하이마운틴제일차'를 통해 828억원 규모의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번에 실행된 자금은 공동주택 용지 매입에 필요한 중도금을 납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금액은 1900억원 선이다. 토지의 대지면적의 8만 5211㎡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토지 매입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등기이전이 마무리되면 본PF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착공 및 분양은 이르면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검단 공동주택용지 AB16블록의 경우 용적률이 205%로 전용면적 60~85㎡ 1081가구와 85㎡초과 470가구 등 총 155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인천검단 신도시 개발사업은 대행개발 형태로 진행 중이다. 대행개발은 택지조성 공사를 민간건설사가 맡고, 해당 공사비를 공동주택 용지 매입비에서 일부 제외하고 개발하는 방식이다. 대행개발 사업자 입장에선 공사비를 제외한 땅값을 내고 택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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