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탈리아 직수입 냉동파스타 4종 판매 온라인마트서 판매..'구르메 이탈리아'와 협업
박상희 기자공개 2018-07-23 15:27:47
이 기사는 2018년 07월 23일 14:4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홈플러스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소싱한 프리미엄급 냉동파스타를 판매한다. 냉동간편식의 단점을 보완해 신선한 토마토와 허브 등의 향신료로 풍미를 더하고 이탈리아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조리해 원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구현했다.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프리미엄급 냉동간편식 '구르메 이탈리아 파스타' 4종을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구르메 이탈리아(Gourmet Italia)'는 1960년 설립돼 5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냉동파스타 전문 제조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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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홈플러스가 엄선해 들여온 파스타 4종은 △오징어, 홍합, 새우 등의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스파게티 마레(300g)' △토마토 파스타에 훈제연어를 올린 '펜네 연어(300g) △모짜렐라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가 들어간 나비 넥타이 모양의 파스타로 만든 '파르팔레 알레 카프레제(300g)' △신선한 야채와 돼지고기, 치즈를 층층이 쌓아 만든 이탈리아 전통 '볼로네제 라자냐(300g)' 등이다. 가격은 각각 4990원이다.
홈플러스는 프리미엄급 냉동간편식을 선보이기위해 1년 여 간의 사전답사 및 기획기간을 거치는 등 이탈리아 현지 업체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가장 대중적인 스파게티 면은 물론 라자냐, 펜네, 나비넥타이 모양의 파르펠레 등 다양한 파스타 제품을 들여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면류는 냉동을 하게 되면 소스와 섞여 붇기 마련이지만 구르메 이탈리아 파스타는 제품을 만든 즉시 면과 소스를 급속냉각해 이탈리아 요리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리방식도 간편하다. 뚜껑만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서 4~5분 조리하거나, 용기에서 꺼내 프라이팬에 중불로 약 9분간 조리하면 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4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해온 '론카딘 냉동피자' 2종을 온라인마트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론카딘 냉동피자는 출시 이후 냉동피자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지속 오르는 등 프리미엄급 간편식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주호 홈플러스 GS식품팀 바이어는 "피자에 이어 파스타까지 프리미엄급 냉동간편식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현지 직소싱을 통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면서 "앞으로도 전세계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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