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라지캡 블라인드펀드 운용사에 스틱·IMM PE 26일 PT 결과 발표…4000억씩 총 8000억원 출자
한희연 기자공개 2018-11-27 17:34:05
이 기사는 2018년 11월 27일 17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 라지캡(Large-Cap) 국내사모투자 위탁운용사가 결정됐다.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7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프레젠테이션(PT) 평가 결과 올해 라지캡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로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두 곳의 운용사는 각각 4000억 원씩을 출자받을 예정이다.
이들 운용사는 펀드 규모를 최소 1조원 이상으로 결성해야 한다. 라지캡 부문에 선정된 펀드는 대규모 M&A 및 경영권 지분인수 등에 투자하게 된다.
전날 진행된 PT에서는 IMM프라이빗에쿼티(PE),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 스틱인베스트먼트, SK증권PE 등이 경합을 벌였다. 모두 화려한 트랙레코드와 강력한 브랜드 네임을 보유해 박빙이었다고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지난 9월 제안서를 받고 그동안 서류심사와 PT 등의 평가를 진행했다.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은 기금의 장기 수익성 제고를 위하여 대체투자 확대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모투자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하여 앞으로도 우량 투자 기회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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