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ODM 늘린다 '고수익 승부' OEM 줄이고 연구개발 강화, 북미·동남아 등 글로벌 확장
신현석 기자공개 2019-02-28 08:13:30
이 기사는 2019년 02월 27일 17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노바렉스가 고수익성 위주 제품으로 사업을 강화한다. 마진이 높은 제품을 내세워 작년 영업이익률 하락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노바렉스는 앞으로 고수익성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마진이 큰 원료 부문과 ODM(제조업자개발생산방식) 부문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비교적 마진이 작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 부문 비중은 낮춰나갈 계획이다.
노바렉스의 매출은 유형별로 원료·ODM·OEM으로 구분할 수 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원료 부문 OP마진율(영업이익률)은 20~25% 이상, ODM 부문은 15% 이상, OEM 부문은 10% 미만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8년 매출 비중은 원료 4.1%, ODM 48.4%, OEM 47.5%였다. 고수익성 달성을 위해 마진이 높은 원료와 ODM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률은 2016년 13.3%와 2017년 13.0%였으나 2018년 11.3%로 하락했다. 작년 4분기 기업공개(IPO) 관련 비용 9억원과 인건비 상승 영향이다. 고객 수주 증가에 따른 투자비 증가도 이익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강화해 매출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북미와 동남아 지역, 중국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각국 식품박람회나 전시회를 활용해 수요층을 확대하는 등의 전략을 추진한다.
노바렉스는 건강 보조 식품을 만드는 회사다. 본사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다.2008년 설립돼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캐파(CAPA·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약 6만6000㎡(2만평) 부지에 신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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