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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아주IB 대표 "주가 적정가치 되찾을 것" 안정적 수익기반 마련…"주주가치 제고 위해 최선"

강철 기자공개 2019-03-29 08:07:49

이 기사는 2019년 03월 28일 13:0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주가는 시간이 지나면 적정한 가치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주IB투자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파크플러스 유니버스점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주총회에는 아주산업을 비롯한 약 20명의 주주들과 아주IB투자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주주총회는 감사·영업보고,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재무재표·이사 보수한도 승인, 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정관 변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장을 맡은 김지원 대표는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을 비롯한 여러 대내외 이슈가 발생하면서 어려운 경영 상황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확고한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적인 성과로 운용자산(AUM) 증액, 기업공개 추진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아주 좋은 Life-Science 3.0 벤처펀드를 포함해 총 3080억원의 신규 펀드를 결성했다"며 "작년 말 기준 AUM이 1조5000억원으로 늘었고 그 결과 관리보수를 증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작년 11월 기업공개를 단행해 신규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며 "이를 통해 중장기 퀀텀점프(Quantum Jump) 실현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상장 후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모가 1500원(액면가 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아주IB투자의 주가는 이후 4개월간 1100원 수준에 머물렀다. 이달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한때 공모가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현재는 1400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시장에서 적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업공개를 강행했다"며 "앞으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는 한편 기업 가치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펀드레이징, 투자, 회수 등 주요 사업들을 상장 당시 수립한 계획에 맞춰 원활하게 이행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주가가 적정한 가치를 되찾을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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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파크플러스 유니버스점에서 아주IB투자 제45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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