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 권광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권 대표 "그룹 지속 성장 원천으로 회사 키워나갈 것"
배지원 기자공개 2019-04-02 10:21:06
이 기사는 2019년 04월 02일 10: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코퍼레이션이 권광수 단독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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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임된 권 대표는 한양대 공과대학을 나와 1993년 SK건설에 입사한 이래 경영기획실과 그룹 전략실 등 기획부문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9년부터 2년여 간 대명코퍼레이션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9년여 간 대명스테이션의 전신인 대명라이프웨이의 대표로 재직하면서 대명스테이션을 상조 업계 선수금 순위 4위로 올려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권 대표는 업계 최초로 대명그룹 멤버십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어 삼성디지털프라자 제휴, LG베스트샵 제휴, LG U+ 제휴, 인터파크 도서 제휴 등 상조와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차례로 내놓으며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 대표는 "대명코퍼레이션을 대명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원천으로 만들고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입체적 유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 비전을 토대로 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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