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공 신임 CIO에 허성무 멀티에셋 상무 낙점 사실상 채용 확정…오는 5월 임기시작
진현우 기자공개 2019-04-08 08:26:10
이 기사는 2019년 04월 05일 10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허성무 멀티에셋자산운용 부동산부문 투자본부장이 약 6조원 규모의 자산을 굴리는 과학기술인공제회 CIO(최고투자책임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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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인선절차는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직원들을 채용할 때 여는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과 이상목 이사장의 승인이다. 다만 2차 면접을 진행한 평가위원단에 이상목 이사장이 참여했던 만큼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져 채용은 이미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허성무 신임 CIO는 국내 금융공학 1세대로, 구조화금융과 대체투자 등 풍부한 투자운용 경험이 강점이다. 동양그룹에 입사한 뒤 선물·증권·투신 등을 모두 거친 그는 1999년 유리자산운용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이후엔 한누리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구조화금융과 상품개발을 담당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신임 CIO 공모는 정두영 자산운용본부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두영 본부장이 과학기술인공제회에 둥지를 튼 건 지난 2015년. 정 본부장은 정년퇴직 나이(만 60세)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아 올해 4월 말을 끝으로 임기를 마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과학기술인의 노후생활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법'에 근거해 2003년 설립된 회사다. 2018년 6월 기준 기관회원은 514곳, 회원은 6만4000명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자산운용규모(AUM)는 약 5조6000억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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