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BTS 드라마 제작…2020년 방영 제작·투자 동시 집행, 빅히트엔터와 수익 공유
박창현 기자공개 2019-08-23 08:13:58
이 기사는 2019년 08월 23일 08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초록뱀미디어'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BTS)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한다. BTS가 한류 최고 IP(지적재산권)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부과가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초록뱀미디어와 빅히트엔터는 BTS를 주인공으로 한 시즌제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방시혁 빅히트 엔터 대표 역시 드라마 제작을 공식화 했다. 방 대표는 최근 회사 설명회를 열고 2020년 하반기 중 BTS 드라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빅히트 IP(지적재산권) 사업 핵심은 아티스트 브랜드 가치를 높여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방탄소년단 세계관 아래 일곱 명의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BTS 드라마 제작은 초록뱀미디어가 담당한다. 다만 초록뱀미디어는 단순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직접 투자에도 참여해 이익 공유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해외 수출 판매와 PPL(간접광고) 수익 등을 양 측이 나눠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초록뱀이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콘텐츠로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장 3분기에 '신입사관 구해령' 매출액 136억원이 전액 반영되고, 향후 VOD와 OST 등이 판매되면 추가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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