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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11월 신고서 제출…국내외 IR 돌입 공모규모 조율중, 연내 상장 의지 뚜렷…해외 IR 검토, IPO 심혈

전경진 기자공개 2019-11-05 16:05:06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4일 08:0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데이터 분석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1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 현재 12월 중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일정을 검토 중이다.

신테카바이오는 특히 기업설명회(IR)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필요하다면 해외 IR 역시 진행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독창적인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IPO 흥행을 위해서는 사업영역에 대한 투자자 이해를 제고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공모 규모 조율, 연내 상장 추진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12월 기관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상장예비심사가 무난히 통과된 덕분에 연내 코스닥 입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신테카바이오의 IPO딜은 KB증권이 단독으로 대표 주관한다.

신테카바이오는 현재 공모 규모를 주관사와 논의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할 당시와 비교해 소폭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신테카바이오는 목표 시가총액을 최대 2719억원으로 기입해 거래소 예비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3700원~1만8900원으로 제시했었다. IPO 공모 규모는 금액기준 394억원∼544억원이다.

신테카바이오는 11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세일즈부터 빠르게 돌입한다. 현재 국내 기관투자가들과의 미팅은 사전에 조율해놓은 상태다. 국내 IR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공모주 청약을 독려할 방침이다.

◇세일즈 심혈…해외 IR 실효성 검토

신테카바이오와 주관사인 KB증권은 해외 IR 역시 필요하다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해외 기간들의 북(Book) 클로징 일정등을 감안해 실효성을 판단한 후 행동에 옮길 예정이다. 통상 해외 기간들의 투자금 집행 종료 기점은 국내보다 빠른 편이다.

신테카바이오는 해외 IR과는 별도로 컨퍼런스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외 투심을 두루 확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시장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기존 바이오 섹터 기업과는 차별성이 있다"며 "향후 바이오 섹터에서 활용되는 기술의 상업적 가치와 장래성까지 납득시킨다면 4차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투심과 일반 바이오 투심 모두 동시에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신테카바이오는 AI와 개인 유전체지도(PMAP)를 활용해 방대한 양의 바이오 데이터를 관리·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신약 개발사들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제품 성능 검사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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