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파트너스,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 가속도 군인공제회 LP로 추가 확보…1000억 안팎 결성 예정
서정은 기자공개 2020-03-02 07:30:23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8일 15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올 상반기 결성되는 벤처펀드의 출자자(LP)를 추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군인공제회 실탄을 더할 경우 펀드 규모는 무난히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프리미어파트너스는 군인공제회가 진행한 출자사업에서 VC 부문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군인공제회로부터 받은 출자금액은 100억원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이 자금을 기존 펀드의 세컨클로징 대신 신규 결성되는 벤처펀드에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에 운용 중인 펀드의 경우 투자가 완료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올해에는 투자보다 신규 펀드레이징에 집중하기로 사업 방향을 정했다.
신규로 결성되는 펀드는 약 1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해부터 펀드 결성을 위해 LP들을 확보해온 상황이다. 이번 군인공제회 자금을 포함해 국민연금(300억원), 고용보험기금(200억원), 포스코(160억원) 등이 주요 LP로 참여한다. 이밖에 시중은행도 검토 중이다.
펀드 결성 시점은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가적인 LP 확보가 필요한만큼 정책금융 출자 일정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이다. 1000억원 안팎으로 결성될 경우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펀드 중 두번째 규모가 될 전망이다. 운용 중인 4개 펀드 중에서는 '프리미어 Growth-M&A 투자조합'이 1655억원으로 가장 크다.
프리미어파트너스 관계자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개씩 펀드를 만들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며 "올해에는 신규 펀드레이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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