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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 기술특례 상장 닻올려…프리IPO 239억 유치 17일 예심청구…미래대우·신한금투 대표 주관 맡아

오찬미 기자공개 2020-06-19 14:21:11

이 기사는 2020년 06월 18일 14: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예방백신 개발업체인 큐라티스가 본격적으로 코스닥 기술평가 특례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미래에셋대우와 신한금융투자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17일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큐라티스가 IPO를 앞두고 진행한 프리 IPO에서 239억원의 펀딩을 유치했다. 기존 투자사인 열림파트너스, 포커스자산운용과 신규 투자사인 와이어드파트너스, 이베스트 신기술조합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자금은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충청북도 오송바이오플랜트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큐라티스는 올 하반기 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상장주관사를 미래에셋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증권으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상장에 돌입했다.

큐라티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바이오파마에 성인 및 청소년 결핵백신(QTP101)을 인도네시아 지역에 수출해 판매하는 내용의 1조2000억원 규모 서브라이선싱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해 말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기업데이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모두 A, A 등급을 이끌어냈다.

큐라티스는 LG생명과학 출신 조관구 대표가 2016년 창업한 바이오벤처다. 초창기 연세의료원과 전세계 난치성 질환을 위한 신약개발 비영리기관 IDRI(Infectios disease reasearch institute)의 결핵 공동 연구를 계기로 출범했다.

공익적 성격이 강한 결핵백신을 주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이다. 신생아용 결핵백신(BCG Vaccine) 이외에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결핵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이 시장에 주목하여 개발을 진행한 업체다. 국내에서 성인용 및 청소년 임상 2a상을 중복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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