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몰테일 '다해줌' 쇼핑몰 41개 확대 해외 직구 플랫폼 서비스, 한국어 구매 지원
신상윤 기자공개 2020-07-02 09:33:25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2일 09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해외 직구 지원 '다해줌' 서비스 내 쇼핑몰이 기존 5개에서 41개로 증가한다.해외 직구 1위 플랫폼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2일 구매를 지원하는 '다해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해줌 서비스는 해외 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상품 구매와 배송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앱 전용 구매 대행 서비스다. 한국어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시간 인기 상품 확인과 원하는 상품 검색 등이 가능하다.
몰테일 앱을 실행해 쇼핑몰과 상품 선택 후 결제 버튼만 누르면 된다. 특히 해외 사이트 회원가입이나 배송신청서 작성이 필요 없다. 국내 또는 해외 카드의 구분 없이 간편한 결제를 지원해 편의성도 높였다.
몰테일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만큼 해외 직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지원 쇼핑몰 수를 5개에서 41개로 확대했다. 아마존과 이베이 등 전 세계 유명 쇼핑몰과 연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쇼핑몰의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일까지 다해줌을 통해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겐 무료 배송 이벤트도 제공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다해줌 서비스는 해외 직구를 모르는 고객도 국내 쇼핑보다 쉽게 현지 상품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라며 "해외 직구 활성화를 위해 몰테일의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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