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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이사회, 공개 매각 결정 오는 9월 임시주총 열어 새 이사선임, 신규자금 투입 필요

임경섭 기자공개 2020-07-17 18:21:10

이 기사는 2020년 07월 17일 18:1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이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

ICT 기반 컨택센터 전문기업 한국코퍼레이션은 서울 강북구 소재 한국코퍼레이션 더노스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공개 매각 결정과 신규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의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사회 1호 의안으로 '한국코퍼레이션 공개 매각에 관한 건'이 심의 및 의결됐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신규 자금의 투입 필요성에 따라 공개 매각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 입찰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다음날인 24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보통주 유상증자, 전환사채, 전환상환우선주 등 예비 입찰 참가자의 자유 제안으로 진행한다.

매각 주간사는 안진회계법인이 맡아 진행하며 본계약 체결 및 대금 납입 등 최종 거래 종결일은 다음달 7일로 예상된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한국코퍼레이션은 30년의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를 가진 직원 수 3000명 이상의 규모 있는 기업"이라며 "연매출 1200억원 가량에 올해 1,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해 잠재 가능성이 높아 투자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자금 조달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새 주인을 찾는 공개 매각에 나서게 됐다"며 "좋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사회 2호 의안은 소액주주 제안으로 상정된 임시주주총회 소집의 건이 결의됐다. 해당 결의를 통해 기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의 해임과 더불어 신규 이사 선임 등이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채택됐다.

신규 사내이사에 김윤석, 김한승, 이춘상을, 사외이사에는 박민표, 조종현 등을, 감사에 김대근을 후보로 올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의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9월 7일 오전 9시 서울 강북구 소재 한국코퍼레이션 더 노스센터 10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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