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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해외 부동산 메자닌론 위탁사 선정 착수 총 2억달러 규모…10월 최종 선정

한희연 기자공개 2020-07-24 10:51:54

이 기사는 2020년 07월 23일 15: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이 미국과 유럽 지역의 부동산 메자닌론 투자를 위해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은 해외 부동산 메자닌론 투자에 2억 달러 규모를 출자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관리할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2억달러는 1~2개의 운용사에 나눠 출자할 방침이다.

운용사들은 미국과 유럽지역 위주의 부동산 메자닌 투자 전략을 제안하면 된다. 여기에는 메자닌(Mezzanine)과 B-Note 등 중순위(Subordinate) 대출전략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출자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Net IRR 기준으로 6~8% 정도다.

해외 운용사와 국내 재간접 운용사가 모두 지원할 수 있는데, 해외운용사의 경우 100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 부동산 메자닌 전략 펀드 운용경험이 5년 이상 된 하우스가 지원 가능하다. 국내 재간접 운용사의 경우 부동산 운용자산이 3000억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9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1차평가, 2차평가, 실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께 최종 위탁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예금사업단이 미국 상업용 부동산 메자닌론 투자를 위한 위탁 운용사 선정을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블랙스톤과 프린시플이 선정됐으며 각각 1억 달러와 5000만 달러를 출자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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